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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값싼 PB과자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진짜' 유러피안 정통 비스킷을 선보이기 위해 '비스킷의 고장' 이탈리아를 수 차례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이탈리아에서는 아침식사 대용으로 비스킷을 주로 먹기 때문에 너무 달거나 자극적이지 않은 비스킷이 일반적이다. 고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건강한 스낵을 선보이려는 홈플러스의 니즈가 맞아 떨어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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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와 재료 함량에 차별화를 더했다. 고소하고 담백한 정통 비스킷을 선보이기 위해 '버터비스킷'에는 가공버터가 아닌 유지방 80% 이상 버터만 사용했다. 원료 함량도 10.8%로 시중 비슷한 가격대에 판매 중인 PB 버터스낵보다 훨씬 높다. 홈플러스는 버터향만 첨가한 '무늬만 버터과자'엿던 PB스낵의 격을 올려 '진짜' 유럽산 버터쿠키를 선보인다는 입장이다. '허니비스킷'과 '옥수수크래커'에는 각각 원재료인 꿀과 옥수수 가루를 첨가해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냈고 '슈거비스킷'에는 향미제가 아닌 브라운 슈가를 굵게 갈아 비스킷 위에 뿌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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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선보이는 심플러스 비스킷은 '본질[本質]에 집중하다'라는 심플러스 브랜드 슬로건과 맥을 같이 한다. 단가를 낮추기 위해 저렴한 재료를 사용하거나 원료 함량을 낮추지 않았기 때문. 대신 중간 유통단계를 없앤 이탈리아 직소싱으로 판매가를 대폭 낮춰 299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대용량 비스킷을 들여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