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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틸러 황보라는 그 동안 코믹하고 개성 넘치는 강한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대해 "고민인 적도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더 받아들이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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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 만나다가 처음으로 나를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봤다"라며 "아빠 같고 친구 같고 오빠 같다. 남자친구는 나를 딸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운을 뗀 황보라는 "과거 서핑을 하다 손가락이 6조각 나는 부상을 입었는데, 내가 다친 모습을 보고 놀라서 달려 오는 모습을 보고 '저 사람 진짜 날 목숨 걸고 사랑하는구나'라고 느꼈다"고. 그러면서 "한 번도 방송에서 남자친구나 하정우 선배님에 대해 이야기 해본 적이 없다. 그런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다 보니 서로에 대한 믿음이 생겨서 이야기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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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조현재는 '퀸 메이커'로 알려졌다. 수애, 송혜교, 이보영 등 여러 톱배우들과 과거 함께 작품을 했던 것. 가장 기억에 남는 여배우를 묻는 질문에 배우 송혜교를 꼽으며 "같이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고 솔직히 답했다.
김구라와 같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한은정은 김구라의 실제 성격에 대해 "쑥스러움이 많더라. 게임하다가 벌칙을 하면서 메이크업을 해 주는데 살이 닿는 거로도 쑥스러워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은정은 "지우고 싶은 연관검색어가 '양상국 닮은꼴'이다. 처음에는 너무 충격이었는데 받아들이고 제가 방송서도 이야기한다"고 털털하게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은정은 신인시절 배우 정우성과 얽힌 이야기를 전했다. "콜라 광고 찍었을 때 잡지에 광고 사진이 실렸었다. 그때 정우성 오빠랑 같은 샵을 다녔었는데, 오빠가 샵 선생님한테 '이 친구 요즘 나왔는데 잘 될 것 같다'고 했다고 하더라"며 "신인이고 애기 때라 신기했다"고 회상했다.
섹시한 차도녀 이미지였던 한은정은 "연기 변신을 위해 시대극을 선택해 50억 정도의 광고비를 포기 했다. 하지만 후회는 없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탄생시킨 '김비서가'의 '고귀남' 캐릭터에 대해 ""내가 캐릭터에 대한 아이디어를 몇 개 냈더니 감독님께서 '그럼 네가 이 캐릭터를 써 봐'라고 하셨다. 그날 밤에 캐릭터 설정을 A4용지 두 장 정도 써서 드렸더니 되게 좋아하셨다. 감독님이 캐릭터를 잘 살려주셨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