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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호성은 구속이 풀려난 뒤 기자들 앞에 목깁스를 한 채 나타나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라며 진정성 없는 말을 뻔뻔하게 내뱉었다. 이후 차에 올라타자마자 목깁스를 빼버리고, 자신을 도와주는 오상철(박병은 분)에게는 형이라고 부르며 친근함을 표시하는 반면, 운전 기사에게는 "어디서 눈을 마주쳐"라며 고함을 지르고 운전석을 발로 걷어 차는 만행을 저지르는 등 이중적인 면모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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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가 진짜 이해가 안돼서 그래. 태어난 위치가 다르면 당연히 사는 게 다르잖아. 물고기는 헤엄치고 새는 날아다녀. 물고기더러 물에만 있으라는게 자존심이 상해? 이봐요. 민사장님. 잘 들어요. 내가 돈을 주겠다는 건 네 위치를 지키라는 뜻이에요."라며 그를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더한 이호성은 "증인 출석 하고 싶으면 해. 대신 물고기가 물 밖으로 나오면 어떻게 되는지 내가 알려줄게."라고 협박조에 가까운 어투로 대화를 마무리 지어 또 한 번 그가 악행을 저지르게 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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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더해 윤나무는 '이호성'이라는 인물로 완벽하게 변신하기 위해 이번 드라마가 시작하기 전부터 밤낮으로 고민해 직접 재벌 3세 캐릭터의 스타일링을 완성하는가 하면, 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내적인 부분까지 치열하게 고민하는 등 남다른 노력으로 전무후무한 갑질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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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