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두시의 데이트' 김인석이 드라마 출연까지 포기하며 '삭발 공약'을 지켰다.
17일 방송된 MBC FM4U '지석진의 두시의 데이트'에는 개그맨 김인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인석은 실시간 검색어 1위 공약 실천을 위해 '라이브 삭발식'을 진행했다.
스튜디오에 미용실 가운을 두르고 앉은 김인석은 "국민과의 약속이다. 꼭 지키겠다. 만졌을때 걸림이 없이 빡빡 밀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이날 함께 자리한 윤성호는 "김인석이 삭발 때문에 드라마 카메오 섭외도 포기했다"고 전했고, 김인석은 "일이 없다가 갑자기 삭발한다고 하니까 게스팅 제의가 왔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MBC 사내 미용사가 직접 김인석의 머리를 밀기 시작했다. 삭발식을 진행하면서 김인석은 "다음주에 가족사진 찍어야 하는데, 아직 가족들에게 삭발한다고 말도 못했다"고 웃픈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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