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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야구는 일주일간 펼쳐진다. 한국은 26일 대만, 27일 인도네시아, 28일 홍콩과 B조 예선을 치른다. 하루 휴식후 30일과 31일 슈퍼라운드를 갖는다. 조별 1,2위팀이 슈퍼라운드에 올라 경기를 갖고 성적에 따라 1,2위가 결승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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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는 일본, 중국, 파키스탄과 태국, 스리랑카, 라오스 중 1개국이 들어간다. 전력상으론 1위를 일본, 2위를 중국이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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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첫 경기 대만전과 결승전 선발로 사실상 에이스인 양현종으로 결론을 낸 상태다. 현재 대표팀 구성상 큰 경기에 내보낼 투수가 사실상 양현종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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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표팀에 뽑힌 선발 투수들은 양현종 이용찬 임찬규 최원태 임기영 박종훈 등 6명이다. 이 중 왼손 투수는 양현종 1명 뿐이고 이용찬 임찬규 최원태는 우완, 임기영 박종훈은 사이드암-언더핸드다. 한국은 주로 좌타자가 많은 일본전에 왼손투수를 기용했는데 차우찬이 빠지게 되면서 마땅한 왼손투수가 없어졌다. 현재 성적을 보면 최원태와 이용찬이 유력해 보인다. 최원태는 올시즌 13승7패로 다승 3위에 올라있고, 평균자책점 3.95로 6위에 올라있다. 다승은 국내 투수 중 1위 평균자책점은 양현종(3.78)에 이어 2위다. 고졸 4년차로 아직 21세밖에 안됐지만 실력은 국내 최고 수준이다.
금메달이 떼논 당상이라는 말이 더 부담되는 야구대표팀. 어느 경기도 허투루할 수는 없다. 꼭 이겨야 하는 일본전이고, 사회인야구 선수들이 참가하기에 더더욱 잘 이겨야 한다. 선동열 감독의 선택은 누구일까.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