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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 기수 임영희(38·우리은행)와 북측 기수 축구선수 주경철(21)이 나란히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했다. 남북 선수 100명씩으로 구성된 200명의 선수단은 아리랑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한반도기를 앞세우고 '코리아(CORE)'란 이름으로 함께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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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남북체육회담에서는 아시안게임 공동입장시 한반도기 독도 표기 문제가 심도 있게 논의됐다. 남북이 함께 OCA를 설득하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일단 남북은 독도를 표기한 한반도기에 합의했다. 이 한반도기를 OCA에 제시한 후 OCA가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했었다. 정치적, 외교적 민감한 OCA는 독도 표기 한반도기를 허락하지 않았고, 결국 독도 없는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하게 됐다.
자카르타=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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