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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같은 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데뷔작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던 이유리는 수많은 작품에서 천사표 연기부터 소름 돋는 악역까지 척척해내며 대체 불가 배우로 우뚝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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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 연민정의 이미지를 쉽게 깨뜨릴 수 없을 것 같았지만 이유리는 KBS '천상의 약속'에서 선과 악을 오가는 새로운 캐릭터로 다시 한 번 자신의 진가를 당당히 입증했다. 이 작품에서 이유리는 1인 2역을 맡아 착착 감기는 연기로 캐릭터에 숨을 불어 넣으며 역시 '갓유리'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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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어떤 캐릭터라도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해 내는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였던 이유리가 '숨바꼭질'로 또 한 번 안방극장 접수에 나선다. 강렬했던 전작 캐릭터를 넘어 '숨바꼭질'을 통해 다시 자신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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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극 중에서 이유리는 반짝반짝 빛나는 인생을 살아가는 현대판 공주님의 모습과 진짜 가족으로 인정받고 사랑 받고 싶은 욕망으로 들끓는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여기에 불의를 보면 즉각 행동에 나서는 걸크러쉬에 주변 사람들을 챙기는 세심한 인간미, 그리고 주어진 운명에 맞서 싸울 줄 아는 잔다르크와 같은 면모까지 지닌 민채린은 찰떡 같은 캐릭터 소화력을 가진 이유리와 만나 시너지를 발휘하며 200% 완벽한 싱크로율 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
'숨바꼭질'(극본 설경은, 연출 신용휘,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은 대한민국 유수의 화장품 기업의 상속녀와 그녀의 인생을 대신 살아야만 했던 또 다른 여자에게 주어진 운명, 그리고 이를 둘러싼 욕망과 비밀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25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에 4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