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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결혼으로 얻은 행복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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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두 사람은 포장마차 데이트에 나서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이어지기까지 추억을 공유해 눈길을 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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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고은 "사실 내 예상과 달리 사진만 보고 키 큰 남자인 줄 알았는데 꼬꼬마 예쁜 아이가 왔다. 소개팅 이후 남산 데이트에서 남편 주변이 뿌옇게 변하고 남편만 보였다"며 첫 눈에 반했던 당시의 감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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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연애 시절부터 남편에게 호감을 느낀 부분은 칭찬을 많이 해준다는 것이었다. 살면서 스스로 모자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남편의 칭찬을 받으면서 내가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름 치열하게 살았는데 남편과 결혼 이후 마치 내가 살아왔던 날들에 보상받는 것 같다"며 밝혔다.
남편과의 결혼으로 비로소 행복을 알게됐다는 한고은의 고백은 한고은에게 결혼생활이 좀더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그런 한고은을 따뜻하게 배려하는 신영수의 진심과 섬세함이 곳곳에서 느껴져 앞으로도 이어질 두 사람의 애틋하고 사랑스러운 신혼 일상에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런 한고은과 신영수의 케미 덕분일까.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동상이몽2'는 시청률 8.5%(수도권 1부 가구 기준), 분당 최고 10%로 이 날도 어김없이 동 시간대 1위와 월요 예능 1위 타이틀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스페셜'은 3.2%, KBS2 '안녕하세요' 5.7%, tvN '섬총사2' 1.4%, JTBC '라이프'는 5.5%로 나타나 '동상이몽2'는 드라마, 예능, 교양 프로그램을 통틀어 단연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타겟 시청률은 8월부터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 날은 지난 주 대비 무려 1.1%가 상승한 5.3%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과 달랐던 남편의 첫 인상을 고백한 한고은과 "백전백승 사진이었다"라고 밝힌 신영수의 '동상이몽' 첫 만남 이야기는 10%로 이 날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그동안 몰랐던 한고은의 그림자. 신영수는 이런 한고은의 삶의 무게까지 짊어진 진정한 운명이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