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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보도스틸 9종에는 웃음과 눈물이 동시에 담긴 미묘한 표정을 지은 각 캐릭터의 모습이 담겨 있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예상하게 한다. 먼저, 함께 옛날 사진을 보며 행복해하는 엄마 '신애'와 딸 '향'의 모습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무런 걱정이 없을 것만 같은 평온한 일상을 반전시키듯 눈물 글썽이며 손을 꼭 쥔 '신애'의 모습은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병원복을 입고 생각에 골똘히 잠긴 듯한 '상원'과 이러한 '상원'을 보듬어 안아주는 '현정'의 모습은 어떤 과거의 기억이 숨겨져 있을지 의문을 불러 일으킨다. 마지막으로, 다정해 보이는 부부를 포착한 장면은 봄의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의 특별한 하루가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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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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