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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35·국민체육진흥공단) 구본길(29·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24·상무) 오상욱(22·대전대)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단체팀. 네 글자로 줄이면? '어벤저스'다. 적어도 펜싱 사브르에서 이 네 명의 조합을 넘어설 팀은 세상에 없다. 하물며 아시아 무대에서랴. 이들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이어 다시 한번 우승을 따냈다. 23일 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JCC) 플래네리홀에서 열린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란을 45대32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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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김정환은 "아시안게임을 위해 그간 국제대회와 그랑프리, 세계선수권 등을 거치며 열심히 노력해왔다. 사실 지금까지 너무 잘 해와서 아시안게임에 대한 부담감이 없지 않았다. 지금까지 잘 하다가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아시안게임에서 못하면 어쩌나 하는 고민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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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인도네시아)=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