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걸그룹 샤샤의 중국인 멤버 완린이 쇼케이스 도중 실신했다.
샤샤는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카드 브이홀에서 두 번째 싱글 'WHAT THE HECK(왓 더 헥)'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샤샤는 지난 7월 팀 개편을 통해 들어온 새 멤버 하경, 완린(중국), 챠키(일본)를 소개했다. 특히 완린은 중국어와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등 4개 국어에 능통한 멤버로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두 번째 싱글 활동에 대한 당찬 각오를 밝혔고, 새 멤버들은 데뷔를 앞둔 벅찬 심정을 드러냈다. 또 자신들을 응원해준 부모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그리움을 드러내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던 중 이어진 질의 응답시간에 완린이 갑자기 쿵 소리와 함께 의식을 잃고 무대 위에서 쓰러졌다. 쇼케이스 진행을 맡은 MC 딩동이 완린을 부축했고, 놀란 멤버들은 완린을 걱정하며 눈물을 쏟았다. 결국 쇼케이스는 그대로 중단됐고, 완린은 곧장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샤샤 측 관계자는 "완린이 오전부터 복통을 호소하며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무대에 서겠다고 해서 쇼케이스에 참석했다"며 "상태가 확인되는 대로 알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샤샤의 두 번째 싱글 'WHAT THE HECK'은 엑소 '으르렁'을 작곡하고 딘을 데뷔시킨 줌바스의 대표 프로듀서 신혁이 참여했다. 특히 안무에는 EXID '위아래', 카라 '미스터'와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 등을 만든 야마앤핫칙스 배윤정이 참여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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