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여호가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대표팀은 24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글로라 스리위자야에서 열린 홍콩과의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8강에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압도적인 전력이었다. 한국은 전반전 맹공을 퍼부었다. 전반전 볼 점유율은 무려 70%. 13개의 슈팅을 쏟아 부었다. 그 중 8개가 유효 슈팅. 반면, 홍콩은 겨우 슈팅 1개를 쏘는 데 그쳤다. 전가을이 활약했다. 전반 20분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전반 32분에는 전가을이 추가골을 넣었다. 2분이 채 지나지도 않아 이금민이 득점하면서 전반전을 3-0으로 마쳤다.
후반전에도 골 폭풍은 계속됐다. 교체 투입된 문미라가 후반 34분 골을 터뜨리며, 홍콩의 사기를 완전히 꺾었다. 그리고 3분 뒤 이민아가 쐐기골을 만들어냈다.
한국은 볼 점유율 70%가 넘는 압도적인 전력으로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자카르타(인도네시아)=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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