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대표팀의 기대주 박종우(27·성남시청)가 남자부 마스터스 1차전에서 산뜻한 출발을 했다.
박종우는 26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JSC 볼링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볼링 남자부 마스터스 1차전에서 총점 2031점으로 2위 대만의 헝커니(1936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1934점을 획득한 구성회(29·부산시청)도 당당히 3위에 올랐다.
1,2차전을 거쳐 결승전에서 최종 순위를 가리는 마스터스는 한국 볼링 대표팀이 자신감을 보이는 종목이다. 볼링 대표팀은 금메달을 노렸던 남녀 3인조에서 '노메달'에 그쳤지만, 6인조 종목에서는 남녀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2010 광저우 대회 이후 8년만에 이 부문 우승을 맛봤다.
6인조 단체전에서 활약한 박종우와 구성회는 마스터스에서도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남자 마스터스 2차전과 금메달 결정전은 27일 열린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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