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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나은이는 동생 건후의 울음소리에 눈을 뜨곤 굿모닝 뽀뽀를 했다. 이어 모닝 초콜릿을 만끽한 나은이는 아빠를 위한 샌드위치를 만들어 박주호를 기쁘게 했다. 박주호는 "이래서 딸을 키우는구나"라며 딸 바보의 면모를 보인 뒤, 두 아이를 위한 콜라 찜닭으로 보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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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의 아내와 나은이는 지난 월드컵 현장에서 아빠의 부상 모습을 지켜봤다. 당시 아내가 쓰러진 박주호를 위로하는 모습도 화제가 된 바 있다. 박주호는 "가족들의 응원에 보답하지 못해 미안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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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이는 "아빠 화이팅"을 외치면서도, 월드컵 당시 아빠의 부상 모습을 떠올리며 "슬펐다"고 회상해 보는 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박주호는 "이제 아빠 안 아파"라며 딸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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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는 시하가 다니는 어린이집 아이들 앞에 구조대원 옷차림으로 등장했다. 시하는 좀처럼 아빠의 정체를 눈치채지 못했다.
시하는 아빠 봉태규가 안아올린 뒤 '아저씨 좋아요?'라고 묻자 "소방관 아저씨 멋있어"라고 답했다.
이날 고고부자는 사촌동생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멕시코 칸쿤을 찾았다. 승재 가족은 고지용의 사촌동생 부부와 다정하게 인사를 나눴다. 허양임은 승재가 결혼식 축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세 가족이 함께 점심을 먹으러간 고지용은 아들 승재를 놀려주기 위해 매운 아바네라 소스를 보며 "엄청 맛있는 소스다. 아빠도 좋아한다"며 먹을 것을 권했다. 하지만 승재는 아빠를 위해 준비한 타코에 '아빠가 좋아하는' 아바네라 소스를 가득 넣어 선물했다. "아빠가 좋아한다길래 우주만큼 많이 넣었다"는 말에 고지용은 한숨을 쉬었다.
이날 방송에선 승재 가족이 배를 타고 고래상어를 보러가는 모습이 담겨 다음주를 기대케 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