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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장수상회'는 강제규 감독의 동명 영화를 연극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치매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따뜻하고 애틋한 가족애로 풀어내고 있다.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소녀 같은 꽃집 여인 '임금님'의 가슴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신구는 '장수상회'의 첫 공연부터 LA를 비롯한 전국 투어를 해오고 있으며, 이순재는 이번에 합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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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청취자는 연극 '장수상회'를 본 8살 아들이 연기의 꿈을 키우고 있다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신구는 "뜻밖이다"라며 "8살에게 잘 전달 됐다니 뿌듯하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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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가 언제부터 굵어졌느냐"는 질문에 이순재는 "젊었을 때부터 허스키했다. 그래서 핸디캡이 많았다. ??을 때부터 베드신도 키스신도 해봤지만, 더 고운 목소리로 러브스토리를 했어야 했는데"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신구는 "나는 키스신, 배드신을 한 번도 해본 적 없었다"라며 "모양새가 그래서 그런 역할을 안 준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한 청취자가 "전원주 선생님과 키스신 있었다"고 제보하자 "드라마 '고맙습니다'에서 뽀뽀 정도였다"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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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DJ 김태균은 "시트콤에서 신구, 이순재 선생님의 삼각관계 러브라인을 넣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자, 신구는 "내가 형님(이순재)에게 무조건 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