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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속 이엘리야는 목과 어깨라인이 강조되는 원피스와 고급스럽고 분위기 있는 액세서리를 함께 매치하여 더욱 빛났다. 또한 컬러감이 있는 무드와 상반되는 흑백 이미지로 고혹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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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하고 이국적인 외모부터 허당미 넘치는 예능미까지 여러 가지 매력이 공존하는 이엘리야는 '쌈, 마이웨이' 속 도도하고 차가운 아나운서 '박혜란'으로 주목 받으며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 시켰다. 2013년 데뷔 이후 매 해 한 작품씩 꾸준히 작품을 보여주고 있는 이엘리야는 얼마 전 종영한 '미스 함무라비' 에서도 베일에 쌓인 속기사 '이도연'으로 또 한 번 믿고 보는 연기력을 가진 배우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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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리야에게 '미스함무라비'는 터닝포인트인 작품이라고 답했다. "그 전에 했던 인물들은 캐릭터를 많이 입혔다면 '도연' 이라는 인물은 제가 가진 그대로를 표현할 수 있었어요. 그런 것들이 보는 사람들에게도 느껴졌기 때문에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게 아닐까라고 느꼈어요. 인물로서, 내면적으로서, 배우로서 여러 가지로 저에게 터닝포인트인 작품인 것 같아요." 라며 애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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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발레, 미술, 음악, 서예, 국악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이엘리야, '복면가왕'부터 '런닝맨'까지 섭렵하며 다양한 매력과 재능을 발휘하고있는 그녀가 도전해 보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다고 했다. "평소 즐겨보는 '비긴어게인'에 출연해보고 싶어요. 전 노래를 정말 사랑해요. 노래는 마음으로 하는 거라는 걸 믿어요. 대화도 되지 않는 새로운 나라에 가서 노래를 하고 그것으로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 그런 면에서 '비긴어게인' 꼭 함께 해보고 싶어요."라며 그녀에게 너무 잘 어울리는 그리고 그녀의 인생에서 꼭 하고 싶은 멋진 도전을 알려주었다.
인터뷰를 진행하는 내내 명언을 쏟아냈던 이엘리야. 단어의 마술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이엘리야의 비결은 바로 "일기"였다. "19살 때부터 지금까지 쭉 일기를 써왔어요. 어느 순간 생각나는 이야기와 단어들을 잃어버리는 것이 너무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그 때부터 기록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런 것들이 일기가 돼서 나만의 스토리를 내가 쌓아가는 기분이 너무 좋아요. 아무도 몰라도 내가 아는 나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어서 지금까지 항상 쓰고 있어요."
앞으로 그녀의 일기장 속엔 이엘리야가 만들어가는 멋진 이야기들이 쌓여갈 것이다. 멋진 스토리들이 그녀의 다양한 재능과 매력을 통해 나타나길 기대해본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