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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국대학병원은 한 사람의 죽음으로 거센 폭풍에 휘말렸다. 국회의장 특수활동비 유용 사건의 내부고발자 이정선이 새글21 기자와 다투던 중 쓰러져 사망한 것. 이 사건 뒤에는 국회의장과 QL 회장 홍성찬의 정경유착 등의 문제가 얽혀있었다. 헬스 앱 개발을 위해 QL의 힘이 필요했던 화정그룹까지 결탁하면서 이정선의 사인은 외부 충격에 의한 사망으로 발표됐다. 그러나 예진우(이동욱)와 주경문(유재명)은 죽음에 감춰진 그림자를 짐작, 예진우는 유족에게 손편지까지 쓰며 부검을 해야만 하는 이유를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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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다 필요 없다. 선생님 때문도 아니다. 부검 할 거다"라고 강한 의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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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노을이 신경 쓰였던 구승효는 "부검 진행하라. 사인이 뒤집히지 못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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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로부터 지시를 받은 부검의. 그러나 부검의보다 오세화 원장이 먼저 마이크를 잡았다.
주경문은 "바로잡을 기회를 줘야지"라며 오세화에게 알렸고, 결국 오세화는 "1차 검시 결과를 정정한다. 부검 결과 1차 사망 원인은 허혈성 뇌혈증, 병사로 정정한다"고 정정했다.
"설마 무슨일이 있을까요?"라는 오세화는 자신의 집에 찾아온 무리들을 보고는 화들짝 놀랐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