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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혜원은 앞서 상가집 핑계로 서우진의 어머니(이정은)를 찾으러 다닌 차주혁에게 분노를 터뜨렸다. "어떤 아줌마가 당신더러 차서방이래. 두집 살림 하니? 그 여자 불쾌하고 신경 쓰인다"며 짜증을 쏟아냈다. 차주혁은 "서우진 어머니가 치매다. 거짓말 한건 미안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이혜원은 "왜 당신이 찾아다녀야되냐, 사람 좋은 것도 병이고 오지랖"이라고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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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서우진에 대한 비방글은 지점은 물론 본사에까지 두루 퍼졌다. "미모를 앞세워 총각 유부남 다 꼬심", "지점 옮긴 것도 남자 문제", "얼굴도 다 갈아엎은 것" 등의 내용과 함께 서우진에게 '너 그렇게 살지마'라고 경고하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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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수와 데이트중이던 이혜원은 차주혁으로부터 경찰 수사가 시작됐음을 듣고 황급히 해당 글을 삭제했다. 하지만 경찰은 작성자가 이혜원임을 알아내 서우진에게 통보했고, 서우진은 고소 취하를 결정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차주혁은 서우진에게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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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혁은 어머니를 하루만 집에 모시자고 부탁했지만, 이혜원은 "싫다. 불편하다"며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차주혁은 "출판기념회 안갈 생각 아니지?"라면 말에 "내일 봐서"라고 답했고, 이혜원은 "별로 심각한 시술도 아니잖아"라고 쏘아붙였다. 차주혁도 더이상 참지 못했고, 이혜원은 짜증을 부리며 내려달라고 한 뒤 "내일 행사 참석 안하면 나랑 끝"이라고 통보했다.
왜 몰랐을까
방송 말미에는 노래방 회식에서 김건모의 '미안해요'를 열창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려 팀원들을 당황시키는 차주혁의 모습이 방송됐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