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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작 전 안정환 해설위원은 "만약 베트남이 먼저 한골을 넣게 되면 수비에 집중해 잠그는 전술을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선취득점이 가장 중요합니다"라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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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7분 황의조의 이번 대회 9호 골이 터지자 안정환 위원은 "우리 케이크 먹고 힘을 낸 거 같아요"라며 전날 황의조 선수의 생일을 축하하며 전달한 케이크에 대해 언급하자 김정근 캐스터가 바로 이어 "금빛 케?揚 금빛으로 한걸음 다가가게 만드는 황의조의 두 번째 골. 이번 대회 9호골을 기록하는 황의조입니다"라며 함께 기뻐했다. 서형욱 위원은 "정말 적중률이 높습니다. 원샷 원킬. 이번 대회 9호 골. 황의조의 아시안게임은 역대급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라며 황의조의 기량을 칭찬했다. 이어 안정환 위원은 "아시안게임이 아니고 황의조 게임이 된 것 같아요. 지금 A대표팀의 벤투 감독이 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고 하는데. 황의조에 대한 기대가 클 것 같습니다"라며 앞으로 A대표팀에서의 황의조 선수의 활약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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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0분 이승우의 멀티골이 터지자 김정근 캐스터는 "세 번째 골. 이승우의 멀티골입니다. 재간둥이 이승우"라며 기뻐하면서 "선발로 출전할 때마다 골로 보답하고 있는 이승우 선수. 지금은 이승우 선수의 돌파 이후에 재차 들어가는 움직임 그리고 마무리까지 완벽했습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서형욱 위원은 "우리 선수들 표정이 너무 밝네요. 정말 힘들고 부담이 많이 가는 4강전 경기지만 모든 선수들이 웃으면서 경기를 즐기고 있습니다"며 선수단 분위기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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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24분 베트남의 프리킥이 득점으로 연결되자 안정환 위원은 "너무 잘 찼어요. 조현우 선수도 막을 수가 없어요. 인정할 건 인정하고 가야죠. 문제는 우리 위험 지역에서 어이없는 파울을 해서 상대에게 프리킥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거죠"라며 수비를 지적했고, 이어 서형욱 위원은 "이런 상황 자체를 만들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이런걸 우리 선수들이 학습을 해야겠습니다."라며 결승전 준비를 부탁했다. 김정근 캐스터는 "오늘 경기를 앞두고 필드 연습보다는 세트피스 연습만 했던 베트남은 한 골 만회로 그 빛을 봅니다"라며 박항서 감독의 맞춤 전술을 언급했다.
MBC가 중계한 어제 열린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남자 축구 준결승전은 분당최고 시청률이 20.5%까지 치솟았으며,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수도권 기준으로 15.4%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특히 광고주들의 지표가 되는 2049 시청률의 경우 7.7%로 동시간대 1위를 꾸준히 유지했다.
MBC는 한-일전이 된 남자 축구 결승전을 9월 1일 토요일 저녁 현지에서 생방송으로 중계 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