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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지난 4월 11일 경남 원정전에서 4대0 대승을 거뒀다. 경남은 8월 5일 전북 원정에서 1대0 승리로 패배를 되갚아 주었다. 경남은 탄탄한 수비로 버틴 후 역습 상황서 쿠니모토의 결승골로 전북을 물리쳤다. 전북은 공격을 주도하고도 골 결정력이 떨어져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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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결의 포인트는 전력 누수다. 경남은 주득점원 말컹(21골)이 전북전까지 못 나온다. 말컹은 지난 강원전 퇴장으로 두 경기에 못 나온다. 말컹의 결장은 경남의 공격력과 득점력 약화로 이어진다. 말컹이 빠진 경남은 수원 삼성전(0대1)서 졌다. 말컹이 없는 경남은 네게바, 쿠니모토, 파울링요, 김효기 등에게 기대를 걸겠지만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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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전북 역시 전력 누수가 제법 된다. 공격수 이동국, 중앙 수비수 이재성 그리고 사령탑 최강희 감독까지 총 3명이 결장한다. 이동국은 누적경고, 이재성과 최강희 감독은 지난 상주전 퇴장으로 경남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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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29일 수원 삼성과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8강 홈 1차전서 0대3 완패를 당했다. 전북은 치명타를 맞았다. 원정 2차전이 남았지만 뒤집기가 결코 만만치 않다.
전북은 중앙 수비수 홍정호(무릎 발가락)까지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최보경은 잦은 경기 출전으로 피로가 쌓인 상황이다. 김민재는 아시안게임에 대표로 참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경남-전북전은 골결정력 싸움에서 갈릴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3연승으로 가파른 상승세 있는 울산 현대(3위)는 2일 인천 유나이티드(12위) 원정에서 연승을 노린다. 3연패의 FC서울과 2연패의 강원FC는 1일 춘천에서 맞대결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