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은 이긴다.'
조영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은 31일(한국시각) 인도네시아 GOR 포키 지부부르에서 일본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8년 만에 왕좌 탈환에 도전했다. 그러나 준결승에서 카타르에 20대27로 패하며 3~4위전으로 밀려났다. 4년 전 인천 대회에 이어 또 한 번 카타르의 벽을 넘지 못한 한국. 아쉬움이 남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끝은 아니다. 아직 한 경기가 더 남아있다.
마지막 상대, '숙명의 라이벌' 일본이다. 한국은 일본과 동메달을 두고 마지막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객관적 전력에서는 한국이 앞선다. 한국은 앞서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을 제외, 매 대회 메달을 목에 걸었던 강국이다. 상대 전적에서도 압도적이다. 한국은 이번 대회 전까지 일본전 28승2무2패를 기록, 절대 우위에 있다. 최근 3경기에서는 2승1무를 기록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한국과 일본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격돌한 바 있다. 당시 20번의 동점 끝에 26대26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예상을 빗나간 결과였다. 당시 박중규 정의경 등 선수단은 한입 모아 "방심했다"고 반성했다. 특히 주장 정의경은 "한-일전이었다. 이전에는 비교적 쉽게 이겼는데, 방심했던 것 같다. 우리팀 실력의 반도 나오지 않은 것 같다. 준비는 철저하게 했지만, 방심했던 것 같다"고 고개를 숙였다.
동메달 결정전에서 다시 만난 일본. 이번에는 확실히 제압하겠다는 각오다. 마지막 경기, 메달은 물론이고 한-일전 특유의 자존심도 걸려있다. 아름다운 마무리를 향한 남자 핸드볼의 질주, 한-일전이 곧 막을 올린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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