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13일 청주 SK 와이번스전에 라인업을 손봤다. 한용덕 한화 감독은 "상대 선발 박종훈의 볼을 워낙 못쳤다. 오늘은 컨디션이 좋지 않은 이용규 대신 이동훈이 정근우와 함께 테이블 세터를 맡는다. 강경학도 선발에서는 제외된다. 정은원이 나간다"고 말했다.
한 감독은 "이용규가 박종훈을 상대로 그다지 재미를 보지 못했다. 차라리 편하게 휴식을 부여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 강경학은 최근 생각이 많아 진 것 같다. 어제 강경학의 번트는 벤치에서 작전이 나간 것은 아니다. 최근 페이스가 다소 떨어졌다. 힘들 시기도 됐다"고 말했다.
SK 선발 박종훈은 지난해 한화를 상대로 5승(6경기)을 따냈고, 올해도 한화전에서 2경기 1승, 평균자책점 0.66으로 맹활약했다. 한 감독은 "잠수함 투수에 우리가 너무 약하다. 도대체 이상한 전통"이라며 씁쓸해 했다.
한화는 정근우-이동훈-송광민-호잉-이성열-김태균-하주석-최재훈-정은원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청주=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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