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오는 23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제39회 청룡영화상에서는 총 18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된다. 1일 발표된 후보자(작)는 청정원 인기스타상과 청정원 단편영화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을 제외한 15개 부문으로 2017년 10월 12일부터 2018년 10월 11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각 분야별 최고 영화전문인 그룹(영화제작사, 감독, 평론가, 한국영화기자협회 회원)에게 진행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엄선한 결과다.
Advertisement
또한, <곤지암><버닝><암수살인>이 4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고 <독전>은 3개 부문(4개 후보), <미쓰백><살아남은 아이><소공녀><안시성><허스토리>가 3개 부문의 후보가 됐다. 뒤이어 <너의 결혼식><마녀><인랑><죄 많은 소녀>가 각각 2개 부문, <박화영><변산><폭력의 씨앗>이 각각 1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Advertisement
한편, <버닝>은 이창동 감독과 제작사인 파인하우스필름이 청룡영화상을 보이콧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후보 심사에서 제외했다. 다만, 출연 배우와 스태프의 노력과 권리는 존중되어야 하므로 그 외 부문에서는 정상적으로 후보 선정을 진행했다. 이같은 결정은 이창동 감독 측이 청룡영화상에 불참한 2002년 <오아시스>, 2007년 <밀양>, 2010년 <시>의 전례를 따른 것이다.
Advertisement
제39회 청룡영화상은 좋은 영화를 만든 각 분야별 최고의 영화인들과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이 함께 한국영화의 1년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한국영화 축제의 밤이 될 것이며, 시상식의 전 과정은 SBS를 통해 23일 오후 8시 55분부터 생중계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