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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이창동 감독이 제작한 한국, 프랑스 합작 영화 '여행자'(우니 르콩트 감독)로 데뷔한 김새론. 당시 10살의 어린 나이임에도 풍부한 감정선과 밀도 높은 연기력을 과시해 단번에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른 것은 물론 그해 최연소 칸국제영화제에 진출한 '천재 아역'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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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이후 1년 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한 김새론은 '동네사람들'에서 사라진 친구를 찾는 강인한 여고생, 그리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라면 어느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여고생을 완벽히 소화, 섬세하고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발휘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극 중 여자고등학교 체육교사로 부임하게된 기철 역의 마동석과 '이웃사촌' 이후 6년 만에 재회, '삼촌-조카'와 같은 찰떡 케미스트리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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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동네사람들'을 선택한 것에 대해 "내가 10대일 때 마지막으로 나와 어울리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는 작품이라 선택하게 됐다. 나와 지금 가장 비슷한 역할을 해보고 싶었는데 '동제사람들'의 캐릭터는 나이나 성격적으로도 비슷한 부분이 커 마음에 들었다"며 " 캐릭터의 밝고 당찬, 솔직한 성격적인 부분이나 우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점은 실제 내 모습과 많이 비슷하다. 지금 내게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우정이다. 그런 부분이 '동네사람들'의 캐릭터와 비슷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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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네사람들'은 여고생이 실종되었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가 사건의 실마리를 쫓게 되는 스릴러다. 마동석, 김새론, 이상엽, 진선규, 장광 등이 가세했고 '슈퍼스타'를 연출한 임진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