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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과 SK의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가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두산 김태형 감독, SK 트레이 힐만 감독은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1차전 선발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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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2일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에이스 김광현과 외국인 선발 메릴 켈리 카드를 모두 소진해버렸다. 남은 선발 투수 중 가장 믿을 수 있는 투수는 박종훈. 올시즌 30경기 14승8패 평균자책점 4.18을 기록했다. 넥센과의 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로 등판해 4⅓이닝 3실점을 기록했었다. 이 경기가 자신의 포스트시즌 첫 등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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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