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는 4승1패, SK 와이번스는 4승2패 예측?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정규 시즌 우승팀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과 이용찬, 정수빈이 대표선수로 참석했고, SK 와이번스는 트레이 힐만 감독과 김강민, 김광현이 자리했다.
지난달 13일 정규 시즌 종료 후 한달 가까이 휴식을 취한 두산은 페넌트레이스 우승팀으로써의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태형 감독은 "긴 기간동안 준비를 착실히 잘했다"면서 "작년에 좀 아쉬웠지만(준우승) 올해는 꼭 우승 트로피를 다시 찾아오겠다"고 강조했고, 이용찬과 정수빈도 "올해는 꼭 우승을 할 것"이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넥센 히어로즈와 플레이오프 5차전까지 가는 혈투를 펼친 SK는 달아오른 팀 분위기를 끌고가겠다는 입장이다. 힐만 감독은 "훌륭한 팀인 두산을 한국시리즈에서 만나게 돼서 영광"이라며 예의를 갖췄고, 김광현은 "분위기가 워낙 좋기 때문에 이 분위기를 계속 살려서 초반에 기세를 잡을 수 있는 경기를 하겠다", 김강민은 "조금 피곤하긴 하지만 기분은 너무 좋다. 이번에는 꼭 4승을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몇차전 승부를 예측하느냐는 질문에 양팀은 맞춘듯이 같은 대답을 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과 선수단은 오른손의 다섯손가락을 모두 쫙 펴며 '5차전 승부'를 예상했고, SK 힐만 감독과 선수단은 양손으로 사랑을 뜻하는 '러브 사인'을 그렸다. '6차전 승부'를 예상하는 표시였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
유튜버 엄태웅, 특수폭행 혐의로 긴급체포...본인이 먼저 수갑 찼다 -
송지효, 발레복 입자마자 굴욕.."유아 옷 같아" 민망 폭발 -
"얼굴 또 바뀌었네" 김지민, 시험관 주사에 턱선 실종 '퉁퉁'...급격한 변화 깜짝 -
심권호, 간암 수술 후 근황 알려져...연예인 축구단서 열정 플레이 -
"오늘 이혼했어요"…김원훈♥엄지윤, 초호화 결혼식 하루만에 '파경 엔딩' -
'46세' 장윤정, 홍대 MZ룩입고 현타 "거지같아, 식탁보 느낌"(장공장장윤정) -
[인터뷰①] 김혜윤 "'살목지' 고사 현장…무당이 죽은 분들만 골라 깜짝 놀라" -
이장우, ‘4천만 원 미정산금’ 논란 완전 정리…"돈 떼먹은 적 없어, 이미 전액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