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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부 7.4%(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 8.6%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금요일에 방송된 전체 예능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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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인간 조현준에서 파격 비주얼의 노라조 조빈으로 변신하는 과정이 시작부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사이다 캔과 형광색 의상을 매치해 독보적인 핵인싸(?) 비주얼을 완성, 행사지역으로 향하는 길부터 무대까지 매 순간 시선을 강탈하며 시청자들을 포복절도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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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5조 5억 개의 독특한 스타일을 찰떡같이 소화하는 콘셉트 장인인 만큼 헤어 관리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 동시간대 방송된 두개의 헤어 제품 홈쇼핑에 눈을 떼지 못했다. 요즘은 찾아보기 힘든 주판을 튕기며 시선을 집중시킨 그는 채널을 넘나들며 고민을 거듭해 친근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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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토론토에 홀로 계신 아버지와 특별한 추수감사절을 보낸 헨리의 이야기는 쌀쌀한 가을 날씨를 잊을 정도로 따뜻했다. 둘 만의 시간은 처음인 이들은 어색한 분위기를 풍겼지만 훈훈한 부자 케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또한 아버지는 헨리에게 식당의 직원, 주방장, 사장님과 사진촬영을 권유해 그가 있는 모든 곳을 포토월로 만들며 무한 포토타임을 진행, 남다른 아들 사랑을 뽐내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승부욕만 불타는 헨리와 실력파 아버지의 탁구대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무엇보다 탁구장에서도 계속된 아들 자랑과 다시 시작된 끝없는 포토타임이 보는 이들의 광대를 승천시켰다.
이처럼 '나 혼자 산다'는 노라조 조빈, 헨리의 꾸밈없는 일상과 무지개 회원 전현무,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기안84의 센스 넘치는 입담이 더해져 전국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매주 출연하는 이들의 삶을 조명하고 그 속에서 새로운 면면들을 발굴해내며 사랑받고 있는 '나 혼자 산다'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