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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오는 유경(한승연 분)에게 이별을 고하고 일본으로 돌아가려 했다. 유경과 함께 본 공연이 과거 무대에서 도망쳤던 트라우마를 자극해 자신감을 잃게 만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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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는 출국을 머뭇거리다 강석(김영준 분), 선주(한지은 분)와의 대화를 통해 마음을 다잡게 됐고 결국 유경에게 "두려웠어. 도망쳤던 기억이 떠올라서"라며 자신의 트라우마를 고백하며 "마지막 순간에 날 공연장으로 이끌고. 확신에 차서 카메라를 들고. 날 담고. 그런 니 앞에 서는 게 자신 없었어. 부끄럽고. 겁이 나서 떠나야 된다고 생각했어" 라고 복잡했던 감정을 가감없이 털어놔 쓸쓸하면서도 아련한 분위기로 여성 시청자들의 모성 본능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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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신현수는 꿈과 사랑에 직진하는 운명주의자 차현오를 짜릿하게 그리며 트라우마를 안고 있는 불안한 20대 청춘의 모습을 실감나게 소화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또한 4회 마지막 부분에서는 파격적인 파마머리로 이미지 변신을 예고해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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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