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정수빈이 포스트시즌 최다 연속 경기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정수빈은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 2번-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정수빈이 득점을 올린 것은 3회말. 두산이 0-2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선두타자로 나선 정수빈은 SK 선발 박종훈을 공략해 우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기록했다. 이어 박건우의 내야 땅볼때 2루에 진루한 정수빈은 김재환도 내야 땅볼로 물러나며 3루까지 갔다.
양의지가 볼넷으로 출루해 2사 1,3루 찬스에서 3루주자 정수빈은 최주환이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쳤을때 홈 득점에 성공했다. 1-2를 만드는 점수였다.
이 득점으로 정수빈은 자신의 포스트시즌 9경기 연속 득점을 올렸다. 2015년 당시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부터 이번 한국시리즈 1차전까지 기록이 이어졌다. KBO리그 역대 최다 경기 신기록이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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