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아산은 4-3-3 전술을 활용했다. 조성준 박세직 안현범이 공격에 앞장섰다. 주세종 김도혁 이명주가 중원을 조율했다. 포백에는 김동진 민상기 이한샘 구대영이 위치했다. 골키퍼 장갑은 양형모가 꼈다.
Advertisement
승리가 간절한 두 팀이었다.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한 아산은 이날 경기 뒤 우승 세리머니가 예정돼 있었다. 안양은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승격 경쟁에 나설 수 있는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
Advertisement
그러나 두 팀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아산은 전반 종료 직전 김동진 김도혁이 연달아 슈팅을 날렸지만, 안양의 골키퍼 전수현의 선방에 막혔다. 안양 역시 번번이 상대 수비에 차단되며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다.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
Advertisement
안양이 교체카드를 활용, 승부수를 띄웠다. 경기가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20분 정희웅 대신 정재희를 투입해 변화를 줬다. 아산도 박세직을 벤치로 불러 들였다. 빈자리는 고무열이 채웠다.
당황한 아산은 조성준 대신 임창균을 투입했다. 아산은 더욱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두드리니 열렸다. 아산은 후반 41분 임창균의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두 팀은 결승골을 향해 더욱 강하게 맞섰다. 하지만 아산의 집중력이 조금 더 강했다. 아산이 경기 종료 직전 임창균의 결승골을 앞세워 2대1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아산=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