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른다."
나폴리와 벨기에의 공격수 드리스 메르텐스가 중국행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나폴리와 계약이 1년 남은 메르텐스는 여러 러브콜을 받고 있다. 중국 슈퍼리그도 그 중 하나다. 중국 슈퍼리그는 과거에도 메르텐스 영입을 시도한 바 있다. 당시 메르텐스는 나폴리 잔류를 택했다.
메르텐스는 6일(한국시각) 중국의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며 "나는 벨기에 대표팀 동료였던 악셀 비첼과 야닉 카라스코와 이야기를 나눴다. 그들은 중국 축구에 대해 꽤 긍정적으로 말해줬다"고 했다. 이어 "과거 중국의 오퍼를 거절한 이유는 내가 유럽에서 더 발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당시 나는 나폴리에서 주전이 아니었고, 더 많이 뛰기를 원했다"며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다. 카라스코는 중국에서 점점 더 나은 느낌을 받고 있고, 비첼 역시 중국에서 뛴 시간을 즐겼다고 하더라"고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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