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 썬더스가 2라운드에서도 안양 KGC인삼공사에 패했다.
삼성은 6일 잠실실내체육관에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KGC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98대99로 패했다.
경기 후 이상민 감독은 "예전 같으면 13점차로 벌려졌으면 포기했을 텐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연장까지 갔다"며 "패해서 아쉽지만 2라운드 첫 경기 치고는 공간창출이 많이 됐도 외곽도 됐다. 슛이 많이 안들어간 것이 패인이다"라고 했다.
이어 "나름대로 1라운드때보다는 좋은 경기력 보여줬다. 앞으로 잘 풀어주면 나아질 것 같다"고 말한 이 감독은 "상대팀이 3점슛이 너무 잘들어갔다. 17개나 들어갔다"고 했다.
문태영의 활약에 대해 "태영이가 앞으로 보여줘야할 경기를 보여줬다"며 "예전 스피드나 점프는 안나오지만 슈팅찬스에 과감히 던져주는 식의 부탁을 많이 했는데 내가 원하는 스타일대로 100% 소화해줬다"고 했다.
벤 음발라에 대해서는 "아직 수비 로테이션이 익숙하지 않은 부분이 있지만 자기자리에서 열심히 해주고 있다"고 했다.
잠실실내=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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