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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있다. 코소보 출신 샤키리는 스위스 유니폼을 입고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했다. 그는 세르비아와의 조별리그에서 골을 넣은 후 알바니아 국기를 상징하는 '쌍두 독수리' 세리머니를 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샤키리에게 반스포츠적인 행위에 대해 7500파운드(약 1110만원)의 벌금을 부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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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소보와 세르비아는 분쟁으로 대립중이다. 세르비아의 일부였던 코소보에서 알바니아계 반군이 독립을 요구하며 1998년 무차별 학살이 벌어졌고, 코소보는 2008년 독립을 선언했지만, 세르비아는 이를 여전히 인정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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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샤키리는 우리의 선수다. 우리팀을 위해 많은 경기를 뛰지만, 이번에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며 샤키리 역시 이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