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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5기까지 활동 중인데 기존 선배기수들에게는 적지 않은 부담감을 주고 있다. 경쟁자들이 많다보니 예전보다 더욱더 많은 노력과 훈련, 여기에 각 선수 개인의 경주성향까지 파악해야 하는 어려움까지 더해져 순위권 진입에 고전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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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300승 이상을 기록하며 400승에 도전하는 선수는 380승인 곽현성(47·1기·B1)을 1기 권명호, 이응석, 정민수, 정용진, 2기 김효년, 이재학, 김민천, 사재준, 4기 어선규 등 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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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지난 44회 1일차 4경주(10월 31일)에 출전해 과감한 1턴 휘감기 전개로 200승에 성공한 강지환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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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해가 거듭될수록 선수확충과 더불어 신인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을 통한 실전 경기력 향상으로 급기야 2010년에는 6승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이 기간 평균 스타트 0.33초로 가장 자신 있는 1코스에서 총 11회 출전 중 1착 2회, 2착 2회, 3착 4회를 기록하며 슬럼프에 빠졌다. 2013년과 2015년에는 3승에 그치며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2018시즌 40회 1일차(10월 3일) 14경주에서 1코스 인빠지기 1착으로 199승을 기록하며, 200승을 눈앞에 뒀다. 그 후 4번의 출전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고전했는데 드디어 44회 1일차(10월 31일) 4경주에서 모터기력 활용한 적극적인 1턴 공략을 펼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200승을 달성했다.
많은 경정전문가들은 "아직까지도 인코스에서 스타트 일변도의 단조로운 경기를 펼치지만 점차적으로 출전하는 해당코스에서의 전법 변화를 보이는 만큼 지금보다 많은 시간을 들여 본인의 경주분석과 함께 타 선수의 경주를 분석한다면 지금보다 한 단계 도약하는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