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안영미가 드라마 활동으로 한계 없는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안영미는 tvN 새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극본 유경선, 연출 김윤철)'에서 대학 캠퍼스 속 커피트럭을 운영하는 터주신 '조봉대' 역을 맡았다.
조봉대는 '받은 것은 반드시 되돌려 준다'는 마인드와 함께 독특한 스타일링을 즐기는 캐릭터. 이를 표현하기 위해 안영미는 빨간색으로 머리 염색을 강행했다. 또 촬영이 한창이던 한여름에도 가죽 점프 수트를 장착한 채 남다른 열정을 발휘 했다는 후문이다.
실제 지난 5일 방송된 '계룡선녀전' 첫 회에서 안영미는 빨간 클레오파트라 머리를 한 강렬 비주얼을 뽐냈다. 고개를 치켜 든 포스 넘치는 눈빛과 익살스러우면서도 안정된 연기 톤은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안영미는 "최고의 감독님, 제작진, 배우 분들과 함께 호흡하게 돼 영광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드라마 속 조봉대라는 캐릭터가 많이 활발하고 독특 하긴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진중한 모습과 함께 재미요소로만 보이지 않게 나올 테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안영미는 그동안 코미디 프로그램, 라디오DJ, 팟캐스트 등을 통해 전매특허 콩트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다양한 활동으로 다져진 그의 연기 내공이 '계룡선녀전'을 통해 200% 발휘, 안방극장에도 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계룡선녀전'은 699년 동안 계룡산에서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된 선녀 선옥남이 정이현과 김금 두 남자를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매주 월화 밤 9시30분 tvN 방송.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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