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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여정을 시작한 아침부터 윤계상의 '소비 본능'이 드러났다. 슈퍼마켓에서 간식을 고르던 god 멤버들이 자연스럽게 "사달라"는 말을 건네고, 윤계상 역시 당연한 듯 계산을 하며 '나무 지팡이' '기념품' 등으로 점점 규모가 커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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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깜짝할 사이에 기념품 가게 상인에게 푹 빠지게 된 god는 어느새 손에 기념품을 쥐고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데니는 "이게 왜 내 손에 있냐"며 당황했다. 계속해서 지갑을 열던 윤계상은 "뭔가 이상하다, 오늘 나는 돈 쓰는 날이냐"며 탕진 위기감을 느꼈다. 어딜가나 폭풍 친화력을 발휘하던 박준형도 상인의 말솜씨에 "우리 홀린 것 같다"며 어리둥절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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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