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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는 '레전드'라는 소개에 "한물가면 레전드라고 한다. 전관예우 같은 느낌"이라며 미소지었다. '응답하라 1988, 1994에 '별밤'이 계속 나왔다. 직접 출연해주셨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에 "심야 라디오가 빠지면 안되는 문화였던 것 같다"면서 "(직접 출연은)분위기가 깨질 거 같아서 안했다. 추억으로 돌아갔으면 나도 20대 모습으로 돌아가야하는데, 아저씨가 나오게 되니까. 할 수 있는게 없을 것 같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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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는 자이언티와 함께 했던 '눈'에 대해 "사실 제가 자이언티의 팬이었다. 양화대교는 물론이고 꺼내먹어요, 노메이크업, 그 특유의 창법과 해석, 자기만의 장르를 가진 가수"라며 "방송에서 한번 만났을 때 다음에 밥한번 먹자는 느낌으로 음악 한번 같이 하자고 했다. 그리고 진짜 같이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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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마이 마인드'를 함께 한 개코에 대해서는 "스피드하게 잘하는 래퍼도 있지만, 4비트로도 여유있게 왔다갔다 할 수 있는 래퍼를 추천받았더니 다들 개코를 추천했다"면서 "(개인적으론)알지 못하는데, DJ 때부터 다이나믹듀오는 좋아했었다. '이문세라고 합니다. 곡 한번 들어보시고 참여할 수 있으면 답 주세요'라고 문자를 보냈더니, "목숨바쳐 열심히 하겠습니다.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그런 답장이 왔다. 자기들 앨범, 콘서트도 준비중이었는데, 미국 투어에서 만들어왔더라"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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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