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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은 "언니가 한번 나오실 것 같은데 언제 나오시나 했다"고 물었고, 이경진은 "에세이집을 읽으면서 '생각대로 안되더라도 도전하는 게 가치가 있다'는 게 있었다. 그걸 읽고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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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청춘과의 만남. 박선영의 소개로 이경진이 등장했고, 멤버들은 일렬 횡대로 두 손을 모으고 집합했다. 연기 경력 40년 대선배 앞에서 모두가 긴장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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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은 집에서 20년 된 밥솥과 김치를 가져와 청춘들의 저녁을 주도했다. 잠깐 김광규와 야채를 따러간 사이 이연수는 "이런 분위기는 처음"이라며 "너무 대선배시라서 우리 지금 다들 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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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은 "오늘 사장님이 같이 출연하기로 했는데 일이 생겨서 나만 왔다"며 "조금 있다가 한우가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연수는 "달달한거 아니냐?"고 물었고, 박선영은 부인했다.
멤버들은 이경진의 전성기 시절을 떠올리며 가전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 활약한 시절을 회상했다. 이경진은 "전성기 때 일"이라고 설명했고, 제작진은 과거 다양한 가전 제품의 얼굴이었던 이경진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경진은 "불과 5, 6년전까지 투병 생활을 했다"며 "당시 故 김자옥 언니와 같이 아팠다. 바로 이웃집에서 같이 서로 염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이성미가 정성스럽게 끓여온 잣죽을 맛있게 먹으면서 정말 고마웠던 기억이 난다"며 "그때 김자옥 언니가 본인도 아프면서 내 병문안을 왔다"고 회상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