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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에 쇼트트랙 종목 전체 1위로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후, 무려 8회에 걸친 발목 수술과 부상 등으로 인해 선수생활을 포기할 생각까지 했던 엄천호는 스포츠토토빙상단에 입단한 후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전향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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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성적이 요구되는 장거리 운동을 즐기는 성격이라고 밝힌 엄천호의 현재 목표는 2021년에 열리는 동계 아시안게임과 2022년에 개최되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5000m 부문의 출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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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약점이라고 평가했던 멘탈 부분도 어느 정도 해소했다는 평가다. 단, 큰 대회에서 긴장하는 경향 때문에 경기력에 기복이 생긴다고 한다. 그는 "체력적으로는 충분히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앞으로 많은 경험을 통해 스스로를 다스리는 방법을 찾는다면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스스로의 미래에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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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빙상단 관계자는 "스포츠토토빙상단은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을 병행할 수 있는 훈련 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두 종목에서 모두 대표팀의 경험을 가진 엄천호의 노하우가 팀의 어린 선수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엄천호 선수의 장점을 잘 살린다면, 주종목인 장거리는 물론 매스스타트 종목에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고 기대감을 표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