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문희경이 "생사를 걸고 촬영한 작품이다"고 말했다.
8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휴먼 코미디 영화 '인어전설'(오멸 감독, 자파리필름 제작)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전 싱크로나이즈드 국가대표 영주 역의 전혜빈, 제주도 마을의 해녀 대표이자 횟집을 운영하고 있는 어촌 계장 옥자 역의 문희경, 그리고 오멸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문희경은 "'인어전설'에서 옥자를 연기한 제주도 출신 문희경이다. 이 작품은 2015년 시작해 3년이 지난 지금 개봉하게 됐다. 저예산 영화라 모든 배우, 스태프가 정말 고생하면서 찍었다. 모두가 생사를 걸며 전력질주하며 촬영했다. 그래도 우리 작품이 늦게나마 개봉할 수 있게돼 감사하다. 제주 해녀의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여자들의 워맨스, 인생사를 다룬 작품이다. 전혜빈과 의외로 케미스트리가 좋아서 촬영하면서 즐거웠다"고 자신했다.
한편, '인어전설'은 제주 해녀들의 우여곡절 싱크로나이즈드 도전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혜빈, 문희경, 이경준, 강래연 등이 가세했고 '눈꺼풀' '지슬'의 오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5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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