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27, 28회는 소지섭과 정인선이 특급 공조를 펼치며 웃음으로 시작해 긴장으로 마무리하는 시간 순삭전개를 보여줬다. 이날 김본(소지섭 분)과 고애린(정인선 분)은 윤춘상(김병옥 분) 자택에 잠입해 실명이 적힌 정재계 뇌물리스트를 확보했다. 순조롭게 시작된 첩보 컬래버레이션은 막판 케이(조태관 분)의 급습으로 안방극장에 압도적인 긴장감을 안기며 충격적인 엔딩을 선사했다.
Advertisement
때문에 윤춘상 서재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다른 시도가 필요했다. 특히나 인간 철옹성 안다정(전수경 분)을 넘을 강력한 무기가 필요한 상황. 이에 김본은 안다정이 미남에 약하다는 풍문을 믿고 선뜻 통신사 A/S기사로 변신해 윤춘상 자택에 접근했다.
Advertisement
이런 가운데 고애린은 정확한 타이밍에 안다정의 꿀단지를 깨트리며 빈틈을 만들었다. 덕분에 김본은 금고에서 뇌물리스트를 확보, 성공적으로 마무리 돼 가는 듯 했다.
Advertisement
결국 케이에게 총상을 입은 본은 애린에게 리스트가 담긴 가방을 맡기며 자택을 반드시 빠져나갈 것을 부탁했다. 피 흘리는 본과 난생 처음 겪어보는 상황에 애린 역시 큰 충격과 공포에 사로잡혔지만 정신을 가다듬고 밖을 향해 전력 질주, 보는 이들의 스릴감도 극을 향해 치닫고 있었다.
과연 누가 총을 쏜 것이고, 누가 총에 맞은 것인지 물음표를 한 가득 안긴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는 다음 주 수요일(14일) 밤 10시에 더욱 짜릿한 전개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