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특히 11월 11일 진행된 '십일절' 행사는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등 대성공을 거뒀다. 이날 자정에 오픈된 아웃백 할인권 5만장이 10분 만에 완판됐으며, 오전 1시 판매된 편의점 CU 상품권은 5000장이 5분만에, 오전 2시엔 농심 '신라면+너구리 세트' 1000개 수량이 3분 만에 모두 팔려나갔다.
Advertisement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빅스마일데이' 행사를 진행한 결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이상 늘었고, 판매량은 60% 가까이 증가했다. 빅스마일데이 행사 첫날인 1일 하루에만 1초당 52개 상품을 팔아치우며 하루 누적 판매량 454만개를 돌파했다. 이런 흐름이 이어지면서 9일 오전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은 2600만개를 넘었다.
Advertisement
위메프는 '블랙프라이스데이' 행사를 진행한 결과 1∼8일 거래액이 지난해 동기보다 87% 신장했다. 이 기간 결제 건수는 36% 늘었고, 신규 가입자 수는 187%나 급증했다.
Advertisement
한편 온라인몰이 야심차게 준비한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는 각종 특가행사를 통해 전통적으로 유통업계 비수기인 11월에 소비심리를 최대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지만, 일부 업체는 지나치게 적은 물량의 품목을 전면에 내세워 '미끼상품'으로 활용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