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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세븐이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정식오픈한 로스트아크가 서비스 직후 PC방 점유율 Top3에 오르며 높은 기대감에 걸맞은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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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역시 정식오픈 이후 유저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출시 이틀 만에 14%의 점유율로 PC방 인기순위 3위를 기록했다. 로스트아크는 그동안 MMORPG에 목말라 있던 유저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가 되면서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점유율로 PC방 순위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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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중국에서 크로스파이어가 안정적 매출을 기록하며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때문에 국내에서 게임사업이 궤도에 오르면 자연스럽게 다양한 라인업으로 발을 넓힐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스마일게이트는 그동안 MOBA부터 FPS 등 꾸준히 PC 온라인게임에 투자해왔는데, 현재의 분위기라면 준비 중인 크로스파이어2를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온라인게임 장르의 개발도 전망해 볼 수 있다.
그동안 많은 유저들과 시장의 관심을 이렇게까지 받았던 라인업이 많지 않아 로스트아크와 에픽세븐 서비스 과정에서 다소 잡음이 있었는데, 서비스 경험이 쌓이면서 차차 나아질 수 있는 문제로 볼 수 있다. 서버와 운영 노하우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기에 앞으로 스마일게이트의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다.
아직 공개된 라인업이 많지 않지만 PC 온라인게임의 개발이 쉽지 않은 국내의 개발여건상 로스트아크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인해 스마일게이트의 게임사업은 상당히 숨통이 트였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탄탄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PC 온라인게임을 개발, 서비스 할 수 있는 회사로 인정받는 부분은 앞으로 스마일게이트에 상당히 큰 영향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온라인게임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서비스할 수 있는 국내 게임사는 손에 꼽으며 늘어나는 인건비와 마케팅 금액으로 인해 상당한 부담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스마일게이트는 로스트아크와 에픽세븐으로 개발과 서비스 경험을 쌓고 있으며, 탄탄한 캐시카우의 존재로 긍정적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국내의 한 게임전문가는 "오랫동안 준비한 스마일게이트의 게임사업이 2018년 빛을 발하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다른 플랫폼의 게임 서비스가 쉽지 않은데, 준비가 상당히 잘 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아직 속단하기 이르지만 현재의 라인업들이 시장에 자리잡는다면, 스마일게이트도 국내 대표회사들과 게임 개발을 경쟁할 수 있는 수준으로 입지가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이야기 했다.
최호경 게임인사이트 기자 press@gam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