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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카이스트',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네 멋대로 해라', '아일랜드', '도망자 플랜B', 영화 '천사몽', '후아유', '아는 여자', '우리들의 행복하 시간', '비몽'. '하울링'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최고의 아이콘이자 배우로 우뚝 선 이나영. 2012년 2월 개봉한 '하울링'(유하 감독)을 끝으로 원빈과 결혼, 출산으로 한동안 연기 휴식기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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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랜만에 영화, 그리리고 드라마에 복귀한 이나영은 과거 현장과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현장은 다 똑같더라. 예산이 적다고 해서 스태프들의 인원이 작아지는 건 아니니까 현장이 다른 건 느끼지 못했다. 아무래도 호흡에 문제, 특히 뷰티풀 데이즈는 호흡이 긴 영화고 가라앉아 있고 눈으로 하는 게 많았고, 지금 촬영 중인 드라마 속 캐릭터는 조금 더 라이트하다. 그래서 워밍업 단계에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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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대본을 봤을 때는 감독님을 모른 상태였고 다큐를 찍으신 분이고 장편이 처음이시라는 걸 뒤에 들었다. 감독님이 탈북 여성을 그리고 이런 이야기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그게 가장 궁금했다"며 "이후 감독님의 다큐를 봤고 신뢰가 확 같다. 항상 그런 지점을 생각하고 계신 분 같았고 감독님을 만나 뵙고나서는 정말 공부하듯이 이야기에 듣게 됐다. 극중 이름이 없이 '엄마' 인 것도 정말 좋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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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그래서 중국에서 사는 모습을 연기할 때가 나름 더 재미있었다. 그리고 의상 고르는게 굉장히 어려웠다. 작품 보고 결정할 때 제 룩을 상상하는 편이다"며 "그래서 많이 찾아봤는데, 그분들이 오히려 룩을 화려하게 입으시더라. 그런데 제가 오히려 그렇게 입으면 어울리지 않을 것 같기도 해서 굉장히 많이 찾아보고 공부했다"고 말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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