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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이 피 범벅이 된 상태에서도, 기를 쓰며 살인적인 공격을 버텨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잔인한 타격을 받은 유지철(장혁)이 눈썹 위가 찢어진 것도 모자라, 뚝뚝 흘러내린 피가 상체를 적실 정도로 심각한 출혈까지 발생한 것. 하지만 무자비한 펀치는 계속 되고, 급기야 탈구된 어깨를 타깃으로 헤드록 기술이 걸리면서, 유지철은 숨이 막혀오는 극도의 고통 속에서 소리 없는 비명만 지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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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의 '피범벅 데스매치'는 지난 8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배드파파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수많은 엑스트라들과 주요 인물들이 결집한 가운데, 극도의 거친 장면을 뽑아내야하는 촬영으로 인해 많은 스태프들이 긴장감에 휩싸였던 상황. 하지만 오히려 촬영의 당사자인 장혁은 농담을 던지거나 응원을 하는 등 밝은 모습으로 현장의 기운을 돋았다. 곧이어 강도 높은 기술을 빠르게 흡수하며 리허설을 시작했고, 극강의 액션을 지치지 않고 소화하는 열정으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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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파파'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나쁜 인간이 되기를 선택한 남자의 삶을 그려내는 이야기. 실감나는 격투액션과 기묘한 신약판타지, 그리고 따뜻한 가족애가 얽힌 新판타지스릴러다. '배드파파'는 12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