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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는 좋다.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는 우리 정부가 등재 신청한 '대한민국의 씨름'(Ssireum, traditional wrestling in the Republic of Korea)을 심사해 '등재 권고' 결정을 내렸다. 평가기구는 심사 결과를 등재(Inscribe), 정보 보완(Refer), 등재 불가(Not to inscribe) 세 등급으로 나눠 무형유산위원회에 권고한다. 이 결과는 이변이 없는 한 그대로 수용된다. 대한씨름협회 관계자는 "큰 이변이 없는 한 등재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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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난 2016년 에티오피아에서 열린 제11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한 차례 실패했다. 당시 위원회는 '무형유산이 아니라 남성 중심 스포츠 관점으로 신청서가 서술됐고, 국제적으로 기여할 부분과 관련 공동체 보호 조치에 대한 설명도 결여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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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협회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등재 여부는 28일 혹은 29일 중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남북 공동 등재가 이뤄질 경우 기념식 및 남북 초청대회 등 관련 행사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운명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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