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GC인삼공사 랜디 컬페퍼가 '득점 기계'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경기를 대역전극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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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가 1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93대88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KGC는 컬페퍼가 혼자서 42득점을 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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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컬페퍼는 "초반에는 우리팀답지 못한 플레이가 많았다. 3쿼터까지 20점 이상 뒤졌다. 하지만 농구는 페이스의 게임이다. 우리 페이스로 오는 순간 이길수 있었다"고 했다.
"내가 40점을 넣든 50점을 넣든 중요한 것은 팀의 승리다"라고 말한 컬페퍼는 LG 조쉬 그레이와의 경쟁에 대해서는 "신장 측정 때도 봤는데 그레이는 많이 알더라. 나는 많이 알지 못했다. 좋은 동기부여였다. 나를 확실히 알리기 위해 더 열심히 뛰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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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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