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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성수는 갑작스러운 누나의 방문에 크게 당황했다. 그 동안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모습을 보면 가슴 아파할 것이라는 생각에 김성수는 가족들이 집에 오는 것을 만류해 왔고 때문에 편하게 김성수의 집을 왕래할 수 없었던 누나는 현재 살고 있는 집에는 처음 온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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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정리 후 식탁에 마주앉은 두 사람은 혜빈의 성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누나는 김성수에게 사춘기 딸을 키우는 몇 가지 팁을 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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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른 채 김성수를 따라왔던 혜빈은 목적지에 도착하자 매우 당황했고, 김성수에게 "아니, 아니"라며 집으로 가자고 했다. 김성수와 혜빈의 실랑이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둘 다 자신의 고집을 꺾으려 하지 않자 혜빈은 애교 필살기까지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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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