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아비가일의 어머니는 어린 시절부터 한국, 한국인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가졌다. 그 결과 귀화 시험까지 도전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 또한 아비가일은 어머니의 꿈을 이뤄드리기 위해 개명신청을 도왔다.
Advertisement
아비가일은 어머니의 또 다른 꿈인 '대한민국 이곳 저곳 여행하기'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경주 여행을 계획했다. 어머니는 선덕여왕의 광팬이었고, 가장 가보고 싶어 했던 곳도 신라시대 선덕여왕의 자취가 있는 경주였던 것.
Advertisement
그런데 시장에서는 행사가 펼쳐지고 있었고, 흥을 감추지 못하던 아비가일 가족은 결국 무대 위까지 올라 트로트 노래를 불렀다. 특히 어머니 이선덕 여사는 거침없이 박현빈 노래를 부르며 흥을 폭발해 웃음을 안겼다. 이선덕 여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무대 위에서 노래 부른게 내 인생에서 처음이다. 너무 행복하고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Advertisement
그 곳에서 가족은 일바지 패밀리룩을 입고, 옹기종기 모여 솔직한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아비가일 어머니는 조심스럽게 딸의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어머니는 딸의 남자친구에 대해 "모든 게 마음에 든다"면서 "자기가 파라과이에서 태어났지만 한국 사람이라는 걸 인정하고, 둘이서 한국말 하는것 마음에 든다. 또 일도 열심히 하고 부지런하고 똑똑해서 마음에 든다"고 칭찬했다.
이어 사진으로 아비가일의 남자친구가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웬만한 배우 않게 매력적이고 훈훈한 아비가일 남자친구의 모습에 모두들 깜짝 놀랐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