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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폐지 절차 중 아산을 포함한 체육단 폐지를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산은 당장 의경을 뽑지 않을 경우 선수 수급이 중단된다. 기존 선수들이 제대하면 2019년에는 이명주 주세종 등 단 14명의 선수만 남는다. K리그 가입조건(20명 이상의 선수로 팀 구성)을 충족시킬 수 없다. 즉, 더 이상 K리그에 남아있을 수 없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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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성남은 직행 승격과 승강 PO의 갈림길에 놓이게 됐다. 아산의 결과에 촉각이 곤두서는 이유다. 하지만 남기일 감독과 선수단은 흔들림 없이 훈련에 집중하겠다는 각오다. 남 감독과 선수단은 최종전 후 짧은 휴식을 취한 뒤 15일 팀에 복귀, 훈련을 진행한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일단 준비하고 본다는 자세. 승강 PO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셈이다. 구단 관계자는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알 수 없다. 선수단은 승강 PO에 맞춰 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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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